나트랑 여행하다 보면 더운 날씨 때문에 시원한 과일이 계속 생각나잖아요. 특히 망고나 망고스틴 같은 베트남 열대과일은 현지에서 먹으면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고요. 이번에 이용한 Mimi Fruits는 숙소에서 편하게 주문해서 받을 수 있는 과일 배달 전문점이었어요. 과일 상태도 깔끔했고 손질까지 잘 되어 있어서 여행 중간 간식처럼 먹기 정말 편했어요. 가장 많이 주문한 건 역시 망고였어요. 노랗게 잘 익은 망고를 먹기 좋게 손질해서 보내주는데 달콤한 향이 진짜 진했어요.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같이 들어 있던 망고스틴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껍질 까기 귀찮은 과일인데 손질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기 좋았고 과육도 신선한 편이었어요. 용과랑 롱안도 같이 주문했는데 여러 과일이 한 박스에 다양하게 들어 있으니까 호텔에서 간단하게 야식처럼 먹기 딱 좋았어요. 특히 좋았던 건 포장 상태였어요.과일이 흐트러지지 않게 깔끔하게 담겨 있었고 위생적으로 정리돼 있어서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느낌이었어요. 나트랑에서는 생각보다 과일 배달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더운 낮 시간에 카페 대신 숙소에서 시원한 과일 먹으면서 쉬는 분위기가 진짜 좋았어요. 매장 직접 방문도 가능하지만 숙소 배달로 이용하면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 훨씬 편했어요.특히 바다 다녀온 뒤 시원한 망고 먹으니까 여행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나트랑 여행 중 신선한 열대과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Mimi Fruits 한 번 이용해보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