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에서는 바다랑 액티비티도 좋지만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몸이 꽤 피곤해지더라고요. 특히 호핑투어나 케이블카 같은 일정 다녀오고 나면 잠깐이라도 조용하게 쉬고 싶은 순간이 생겨요. 그럴 때 가볍게 들르기 좋았던 곳이 바로 라임스파였어요. 처음 들어갔을 때 전체 분위기가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어요. 밝은 조명에 내부도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들어가기 좋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마사지룸도 생각보다 넓고 조용했어요. 침대 간격도 여유 있는 편이라 답답하지 않았고 커튼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어서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화려한 럭셔리 느낌보다는 편안하게 쉬기 좋은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마사지 시작 전에 따뜻한 차랑 간단한 다과도 준비해주는데 이런 작은 부분들이 은근 기분 좋더라고요. 여행 중간에 잠깐 쉬어가는 느낌도 들고요. 마사지 강도도 중간중간 체크해주면서 진행해줘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오래 걸어다닌 날 받으니까 다리 피로가 훨씬 덜한 느낌이었어요. 너무 세게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을 천천히 풀어주는 느낌이라 편하게 받을 수 있었고요. 시설 관리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어요. 수건이나 가운 상태도 잘 정리되어 있었고 샤워 공간도 무난하게 이용하기 괜찮았어요.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도 시끄럽거나 정신없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푸꾸옥에서는 일정이 생각보다 활동적인 경우가 많아서 중간에 마사지 한 번 넣어주면 여행 피로가 확실히 덜한 느낌이었어요. 바다 일정 끝나고 조용하게 몸 풀고 쉬고 싶다면 라임스파 같은 곳 들러보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