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가기 전에는 솔직히 사파리를 꼭 가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그냥 동물원 정도 아닐까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까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하루 코스로 꽤 괜찮더라고요. 입구 들어가면 바로 느껴지는 게 진짜 넓다는 거예요. 그냥 걸어서만 보기에는 생각보다 크고 햇빛도 강한 편이라 대부분 중간에 이동 수단 같이 이용하더라고요. 여기는 크게 일반 관람 구역이랑 사파리 버스 구역 느낌으로 나뉘어 있어요. 먼저 일반 구역은 직접 걸어 다니면서 보는 공간인데 플라밍고, 기린, 코끼리 같은 동물들도 꽤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나무도 많고 길 자체가 넓게 되어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는 느낌으로 보기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 전기차 서비스도 운영해요. 📍 전기차 서비스 걷기 힘들거나 아이들 있는 가족들은 전기차 많이 타는 분위기였어요. 원하는 구간 이동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편해 보이더라고요. 날씨 더운 날에는 확실히 체력 차이 많이 나는 느낌이었어요. 가장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 건 역시 사파리 버스예요. 📍 사파리 버스 투어 이건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고 동물들이 밖에서 돌아다니는 방식이에요. 사자나 호랑이, 얼룩말 같은 동물들이 바로 근처까지 오는 경우도 있어서 생각보다 가까워요. 창문 가까이에서 계속 사진 찍는 사람들 많았고 아이들은 거의 제일 신나하는 분위기였어요. 일반 동물원이랑 느낌이 좀 달라서 저도 꽤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좋았던 건 안내가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안내판들이 대부분 같이 적혀 있어서 외국인 여행객들도 크게 어렵지 않게 이동 가능해요. 방송도 여러 언어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편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동물 보는 느낌보다 자연 안에서 천천히 돌아다니는 분위기가 더 기억 남았어요. 푸꾸옥 바다만 보다가 이런 초록색 많은 공간 오니까 또 여행 느낌 달라지더라고요. 특히 가족 단위 여행이나 아이들과 같이 오는 사람들은 거의 필수 코스처럼 가는 분위기였어요. 커플이나 친구끼리 와도 사진 찍기 괜찮은 포인트 많아서 생각보다 재밌게 시간 보내기 좋아요. 푸꾸옥에서 하루 정도는 조금 다른 분위기 여행하고 싶다면 사파리 한번 넣어보는 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