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떠난 깟바 여행 란하베이 크루즈와 카약 힐링 코스
맑은 날의 바다도 좋지만, 이번 깟바(Cát Bà) 여행은 비 오는 날이라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았어요.
안개 낀 바다와 흐린 하늘이 오히려 란하베이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영화 같은 풍경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 하노이에서 하이퐁 그리고 깟바 이동
아침 일찍 하노이에서 출발해서 먼저 하이퐁으로 이동했어요.비가 살짝 내리는 날씨였는데 창밖 풍경이 차분해서 오히려 여행 시작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하이퐁 도착 후에는 깟바 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했어요.바다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라 흐린 날씨 속에서도 풍경이 꽤 인상적이더라고요.
멀리 보이는 섬들이 안개에 살짝 가려져 있었는데 그 분위기가 오히려 더 신비롭게 느껴졌어요.
🚢 란하베이 크루즈 투어
깟바 도착 후에는 바로 배 타고 란하베이 투어 시작했어요.비 오는 날이라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바다 위에 솟아 있는 석회암 바위들이 흐린 하늘이랑 같이 보이는데 하롱베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배 위에서 천천히 바다 풍경 바라보는 시간 자체가 진짜 힐링 느낌이었어요.
🍽️ 바다 위에서 먹는 점심
점심은 크루즈 위에서 먹었어요.해산물 요리랑 베트남 음식들이 같이 나왔는데 비 오는 바다 풍경 보면서 먹으니까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따뜻한 음식 먹으면서 창밖으로 흐린 바다 보는 느낌이 생각보다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 오후 카약 체험
오후에는 카약 체험도 했어요.비가 많이 오는 정도는 아니라 천천히 바다 위를 지나가기에 괜찮은 날씨였어요.

카약 타고 작은 섬 사이를 지나가는데 주변이 조용해서 물소리랑 바람 소리만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맑은 날의 활기찬 분위기랑은 다르게 비 오는 날 특유의 차분한 감성이 정말 좋더라고요.
☁️ 비 오는 날이라 더 분위기 있었던 깟바
이번 여행은 날씨 때문에 걱정했는데 오히려 흐린 하늘 덕분에 란하베이 풍경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초록빛 섬들이랑 안개 낀 바다가 같이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복잡한 도시에서 잠깐 벗어나 조용한 바다 풍경 즐기고 싶다면 비 오는 날 깟바 여행도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선택 같아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