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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IPH 도쿄델리에서 즐긴 일본 가정식 한 끼 추천

하노이에서 일본 음식 생각날 때 가끔 찾게 되는 곳이 바로 IPH 쇼핑몰 안에 있는 Tokyo Deli Sushi예요.전체 분위기가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메뉴 종류도 다양해서 친구랑 편하게 밥 먹기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여러 메뉴 같이 주문해서 이것저것 나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꽤 높았어요.


가장 먼저 나온 건 사시미 모리아와세였어요.


연어랑 참치가 같이 나오는 모둠 사시미였는데 생선 상태가 꽤 신선한 편이었어요. 플레이팅도 깔끔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사케동(サーモン丼)이었어요.두툼한 연어가 밥 위에 가득 올라가 있는데 식감도 부드럽고 간장 살짝 찍어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밥 종류는 보통 9만~15만동 정도 가격대였는데 양도 꽤 괜찮은 편이라 한 끼 식사로 충분했어요.


옆 테이블에서도 많이 먹고 있던 메뉴가 바로 우나쥬(うな重)였어요.

장어가 달달한 소스랑 같이 올라가 있는데 일본식 장어덮밥 특유의 짭짤한 맛이 잘 살아 있었어요. 장어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할 스타일이었어요.


튀김 좋아하면 텐동(天丼)도 괜찮아요.

새우튀김이랑 야채튀김이 같이 나오는데 바삭한 식감이 꽤 좋았고 소스도 너무 짜지 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따뜻한 국물 메뉴로는 우동(うどん)도 주문했어요.

국물이 깔끔한 스타일이라 다른 튀김이나 덮밥이랑 같이 먹기 잘 어울렸어요. 일본식 가정식 느낌 제대로였어요.


중간에 볶음 스타일 메뉴도 하나 시켰는데 불향 살짝 나는 일본식 볶음 요리 느낌이라 맥주랑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Tokyo Deli는 너무 고급 오마카세 느낌은 아니고 편하게 일본 음식 먹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메뉴 종류가 다양해서 여러 명이 같이 가서 나눠 먹기 딱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IPH 안에 있어서 밥 먹고 카페 가거나 쇼핑하기도 편하고, 하노이에서 깔끔한 일본 음식 먹고 싶을 때 무난하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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