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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성꽁 조용한 감성 카페 코코 홈베이크드

하노이에서 사람 너무 많고 시끄러운 카페 말고 조용하게 이야기할 곳 찾고 있다면 코코 홈베이크드는 꽤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 Coco Homebaked


처음 들어갔을 때 느껴진 건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엄청 넓은 카페는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더 편안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테이블도 많지 않은 편이라 친구 한 명이랑 조용히 이야기하거나 둘이 데이트 느낌으로 오기 딱 좋은 스타일이었어요. 혼자 앉아서 노트북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다들 조용히 시간 보내는 분위기였어요.

인테리어는 우드톤 느낌에 작은 소품들이 많아서 약간 일본 감성 카페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꽃 장식이나 작은 조명들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라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도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특히 창가 자리 쪽 분위기가 괜찮았어요.밖 풍경 보면서 음료 마시고 있으면 시간 천천히 가는 느낌?

디저트들도 직접 만드는 홈베이크 스타일이라 비주얼이 귀여운 편이었어요. 케이크나 작은 디저트 종류들이 쇼케이스 안에 깔끔하게 들어가 있는데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음료는 커피나 티 종류가 전체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화려한 카페 메뉴 느낌보다는 천천히 마시기 좋은 스타일?


저는 친구랑 오후 늦게 갔는데 이야기하다 보니까 진짜 시간 금방 지나갔어요. 공간 자체가 조용해서 괜히 더 대화에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요즘 하노이에 대형 카페 진짜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작은 공간이 더 기억 남는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곳보다 편하게 앉아서 쉬고 싶은 날 가기 좋은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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