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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피자 먹고 싶을 때 결국 다시 가게 되는 피자포피스

하노이에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저녁쯤 갑자기 익숙한 음식 먹고 싶어질 때 있잖아요.그날도 딱 그런 날이어서 친구랑 피자포피스로 갔어요.


Pizza 4P’s


저녁 시간이라 사람은 꽤 있었는데 매장 안 분위기가 정신없지는 않았어요. 테이블마다 다들 천천히 식사하는 분위기라 괜히 같이 여유로워지더라고요.

피자는 나오자마자 치즈 냄새부터 확 올라오는데 다들 왜 사진 먼저 찍는지 알겠더라고요. 도우가 너무 두껍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고기 올라간 피자는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렸어요.

파스타는 소스가 진한 편인데 느끼하지 않아서 피자랑 같이 먹기 괜찮았어요. 중간중간 같이 나온 빵 찍어 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의외로 기억 남았던 건 스테이크였어요.고기 굽기도 괜찮았고 같이 나온 야채랑 먹으니까 밸런스 잘 맞는 느낌? 너무 무거운 레스토랑 분위기가 아니라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디저트까지 먹고 나오니까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는데 괜히 여행 중 하루 잘 마무리한 기분 들더라고요.

피자포피스는 막 특별한 날만 가는 곳보다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싶다” 할 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실패 없는 메뉴 찾을 때 생각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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